라돈 위험성 저감방법

2018년 5월에 큰 이슈와 파장을 몰고 왔었던 라돈 침대 그 중에서 방사성 붕괴를 지속하는 라돈을 방출하는 성분이 함유된 침대 때문에 급격하게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른 원소 ‘라돈’ 아마 많은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돈 침대 사태로 인해 라돈의 공포는 생리대, 베개, 라텍스 등 생활 용품으로 번지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그리하여 원자력 안전 위원회는 라돈이 나오는 원료 물질에 사용을 금지하는 등에 생활 방사능 제품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주거 공간인 신축 아파트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들 이후 많은 사람들은 큰 두려움에 떨면서 라돈측정장치를 통해 침대와 베게, 온수매트, 아파트 벽지 등에서의 라돈 함유량을 측정했고, 생활 속 라돈이 높은 수치로 발견되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부터 라돈의 특징과 위험한 이유 그리고 저감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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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의 특징

라돈은 방사선 물질입니다 방사선은 인공방사선과 자연방사선으로 나뉘는데 인공방사선(X-ray)은 15%를 차지하며 자연방사선(숲,공기,음식 등) 나머지 85%를 차지합니다 흔히들 방사선은 X-ray나 CT 등을 찍을 때만 나온다고 생각하시지만 우리몸에 노출되는 방사선에는 병원에서 찍는 X-ray 같은 인공방사선도 있지만 자연방사선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자연방사선은 우리와 함께 항상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라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암속이나 토양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붕괴의 과정을 거치면 라듐이 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성 최초의 노벨상을 받은 퀴리 부인은 20세기 초 라듐(Radium)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라듐이 한번 더 붕괴되면 생기는 방사선 기체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 방사능이기 때문에 측정기가 아니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라돈이 호흡기로 유입되면 폐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출 후 즉각적인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지 않아 더 위험합니다 군열이 많은 오래된 건축물이나 환기율이 낮은 겨울철에는 더욱 주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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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이 위험한 이유는?

라돈은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 중의  하나 이며 담배 다음으로 높다고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2018년 5월에 라돈 침대사태의 문제는 라돈입니다 라돈침대의 매트릭스를 만들때 음이온 방출을 위해 모나자이트 광물질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모나자이트 안에는 방사선 물질인 토륨이 존재합니다 토륨이 분열하면서 라듐(고체)에서 다시 분열되어 라돈(기체)으로 변화게 됩니다 기체 상태인 라돈은 폐속으로 들어가서 분열이 되어 다시 고체로 바뀌며 폐에 흡착합니다 그리고 토륨이 분열할 때 발생하는 방사선이 문제가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라돈이 ‘기체’ 상태로 체내로 들어오기에 들숨을 통해 폐 속으로 들어오게 된 라돈 기체의 대부분은 날숨으로 빠져나가겠지만, 이들 중 몇몇이 폐포 내에 흡착하여, 앞서 이야기된 방사선 붕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방사선을 내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폐포 속 DNA를 파괴 시킬수 있기에 세포들이 점점 망가져 낮은 확률로 폐암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밀폐되어 있는 실내에서 기체 상태의 라돈이 계속해서 쌓이게 될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라돈 기준치인 148Bq/㎥에 따르면 이 수치는 통계적으로 따르면 연간 7000시간, 그것도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라돈에 노출되었을 때, 1000명 중 한 7명(0.7%)정도에 대해 폐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수치이기에 폐암 발병할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수준의 수치이며 라돈은 다행히도 몸속에 들어온 라돈은 대부분 몸밖으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배출되지 않아서 장시간, 다량 노출되면 폐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우리와 같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지만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노출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라돈 저감하는 방법

1. 자주 환기를 한다 –  라돈을 외부로 내보내기 위해 창문을 열어 두고 주기적인 환기를 합니다 환기를 잘 안하는 겨울철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실내 라돈 농도가 평균 약 100Bq/㎥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라돈은 기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에 쌓이게 되는 라돈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갈라진 벽과 바닥의 틈을 막아준다 – 건축물의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막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보강재 등을 이용해 건물 바닥,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막아 라돈의 실내 농도 저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라돈 측정기를 대여 구매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 라돈은 벽이나 돌로 만들어진 장식품에서 방출됩니다 라돈의 수치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측정해서 저감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주민센터를 통해 라돈 측정기를 대여하거나 구매를 통해 수치를 파악하여 저감하는 방법을 찾는 방법도 좋습니다

4. 라돈배출관 설치 – 실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외부로 라돈을 배출할 수 있게 라돈 배출관을 설치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5.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도움을 받는다 – 한국환경공단에 간단한 신청을 통해 무료 측정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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