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입소대기 신청을 할 수 있는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다음 달 초인 11월 1일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 유치원 입소 나이가 된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제일 바쁜시기일텐데요. 바쁘신 부모님을 위해 처음학교로 서비스인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접수 방법과 모집 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학교로란
처음학교로는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수행하는 전국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입니다. 처음학교로의 시스템을 통해 보내고 싶은 유치원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가고 명단을 올려놓았던 예전과는 달리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입학의 공정성과 학부모의 편의 제공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제도입니다.
처음학교로 대상
처음학교로 대상 유아
2024년도 국·공·사립 유치원 입학희망 유아(3세~초등학교 취학전)
[우선모집 대상]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는 온라인 자격 검증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유치원별 우선모집 대상은 모집 요강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모집 대상]은 중복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1희망 유치원에 선발 시 2·3희망 추첨 제외, 2희망 유치원에 선발 시 3희망 추첨 제외)
처음학교로 원서접수 기간 및 모집 일정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인용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동일한 시간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24학년도 처음학교로 원서접수는 11월 1일 (수) 09:00에 시작이 됩니다.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11월 1월(수) 09:00 ~ 11월 3일(금) 18:00
처음학교로 일반모집 사전접수
11월 15(수) 09:00~ 11월 16일(목) 23:59
1) 11월 15일(수) – 시지역(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2) 11월 16일(목) – 도지역(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일반모집 본접수 : 11월 17일(금) 09:00 ~ 11월 21일(화) 18:00
처음학교로 원서접수 방법
기존에는 유치원 원서접수 때 온라인·현장 접수 중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해 접수할 수 있었으나 2024학년도부터 온라인·현장 교차 원서접수가 가능해졌습니다. 처음학교로 원서접수로 지원가능한 유치원은 최대 3곳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유치원에 재원 신청한 유아는 2곳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1) PC, 모바일 유치원 원서접수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후 원서접수
www.go-firstschool.go.kr 바로가기
2)유치원 현장접수(개별문의)
모집기간 내 유치원에 직접방문하여 현장접수 가능
처음학교로 지원 가능
처음학교로 추첨방법 및 추첨 결과 발표
동시 접속자 과다로 인한 접속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발 결과도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서비스에서 10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추첨방법
처음학교로 시스템으로 자동 추첨하여 선발(선착순 선발이 아닙니다.)
다만, 우선모집은 희망순 추첨을 합니다. 일반모집은 희망순(중복선발제한)추첨
추첨 및 결과 발표
우선모집 – PC로 확인할 경우 11월 8일(수) 15시 (모바일로 확인할 경우 15시 10분부터 가능)
일반모집 – PC로 확인할 경우 11월 24일(금) 15시 (모바일로 확인할 경우 15시 10분부터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확대로 업무 간소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직장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방과 후 과정 지원 시 맞벌이 자격 증빙을 위한 학부모의 서류 제출 불편과 부담을 줄였습니다.
자동 알림 서비스 등을 새롭게 제공
학부모는 관심유치원 등록 시 해당 유치원의 모집인원 변동 등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담당부서(유아교육) 연락처
교육복지돌봄지원관 유아교육정책과 : 책임자 과장 이용학(044-203-6443), 담당자 사무관 송지희(044-203-6452)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책임자, 담당자 : 책임자 : 본부장 안효륜(053-714-0407), 담당자 부장 홍철기(053-714-0365)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처음학교로를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